
이격거리가 있는 상태로 CD연결작업으로 인한 문제
파이프 총 길이는 중간중간 커팅으로 맞춰먹기 하면 큰 문제는 없음
E타입 포인트가 밀린 상태로 몰드바 라인에 맞춰서 다음 리프팅 준비
- E타입 위치가 누적되서 계속 밀리고 파이프 맞춰먹기 한 구간에서 급격하게 복구 되지만 정 위치는 아님
- 몰드바 단바 칠때 간격이 1200mm가 점점 멀어지기 때문에 작업이 쉽지 않고 품질도 좋지 않음

와이어로 몰드바를 땡겨 맞추면 m8볼트가 누적거리 만큼 점점 휘게 됨
추가로 파이프 맞춰먹기 한 곳은 급격하게 복구 되기때문에 가장 많이 휜 m8옆에 가장 안 휜 m8이 오면서 눈에 확 띔

m8이 휘면서 몰드바 레벨이 올라감
m8의 휜 정도에 따라 몰드바 레벨이 점점 올라가다가 맞춰먹기 구간에서 급격히 떨어지면서 몰드바 레벨이 파도를 침

이 문제에 대해 요즘 시스템실링 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대책은..
m8 수직도 다시 맞추고 텐션잡으면 된다고들 얘기함
하지만 작업 방법을 보면 절대로 해결되지 않음
해결되지 않는 이유
- 수직도 맞춰서 해결할려면 100명이 동시에 수직도를 잡아야 몰드바 레벨이 내려감
- 그게 아니라면 수직도 맞추면서 휘는 m8은 그대로 두고 전체 수직도를 맞춰야 되는데 텐션 잡는다고 휜걸 핌
- 수직도도 레이저 띄우거나 줄자로 재가며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파도치는 몰드바 레벨에 들쭉날쭉이 추가됨
- 이미 타 시설물이 있기 때문에 수직도를 제대로 맞출 수 없는 구간들이 꽤 많이 생김
참고사항
텐션은 휜거 펴는게 아니라 레벨과 장력을 맞추는 것
구부러져 흐느적거리고 있는 m8이 레벨이면 팽팽한걸 펴서 구부러진것에 맞추는게 텐션임
이미 시공된 천장에서 어느 m8이 레벨인지 알 수 있는사람 아무도 없음
이미 시공된 천장에서 텐션 잡는다? 는 없음 "휜거펴기"작업임
결과
지금 모듈 시공 방식으로는 정상 품질이 나올 수 없음
조금 빠르게 공사를 진행 하려다가 엄청나게 많은 천정 작업 및 와이어 작업 및 보수 작업이 생김
어떤 작업보다도 비 효율적인 공사 진행입니다.